현대자동차 지원서 — 조현상 (Hyunsang Cho)
지원 직무: 신사업/신기술 사업기획 hi@raymind.ai · raymind.ai · hyunsangcho.com
자기소개서 1 — 지원 동기 및 성장 목표
AI와 자율주행, 휴머노이드가 한데 묶이며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는 지금이,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를 넘어 다음 사업을 정의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새로운 기술을 분석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사업과 제휴로 연결해 온 사람입니다.
카카오에서는 첫 유럽 법인을 맨바닥에서 세우고 운영했습니다. 법인 설립부터 시장 진입 전략, IMG를 비롯한 기업들과의 라이선싱 제휴까지, 한국에서 검증된 IP를 새로운 시장의 사업으로 만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졌습니다. 데브시스터즈에서는 회사에 없던 VR 사업을 새로 만들고, 미국과 일본 Meta와 직접 협상해 플랫폼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출시까지 이끌었습니다. 사우디 Humain에서는 국가 AI 플랫폼의 제품과 전략을 처음부터 설계하며 정부와 부처 이해관계자, AI 리서치, 엔지니어링을 한 방향으로 정렬했습니다. 특히 AI 스택을 웨어러블과 실제 산업으로 확장하는 신사업 전략을 경영층 승인용으로 직접 설계하고 제안한 경험은 이 직무가 요구하는 일과 가장 가깝습니다.
지금은 Raymind.AI라는 독립 스튜디오에서 AI를 매일 도구로 쓰며 제품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AI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 감각으로 판단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저는 차세대 기술을 실제 사업과 제휴로 연결하는 일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기술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그것을 경영층이 결정할 수 있는 사업 기회로 번역하며, 정부와 투자기관과 기업을 잇는 협력 모델로 현실화하는 것. 글로벌과 한국, 기술과 사업을 오가며 쌓은 경험을 그 일에 쓰고 싶습니다.
자기소개서 2 — 핵심 역량과 강점, 약점
이 직무의 핵심 역량은 기술 트렌드를 사업 기회로 전환하고, 그것을 실제 제휴와 실행으로 이어 가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유망한 기술도 누군가 사업으로 설계하고 외부와의 협력으로 실현하지 못하면 보고서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특히 AI와 자율주행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분야에서는 분석의 정교함만큼이나 실행으로 옮기는 추진력이 중요합니다.
저의 강점은 이 일을 여러 번 처음부터 실제로 해냈다는 점입니다. 카카오의 첫 유럽 법인을 세워 신사업을 일으켰고, 데브시스터즈에서는 없던 VR 사업을 만들어 Meta와 직접 협상해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사우디 Humain에서는 국가 AI 플랫폼 전략을 설계하며 정부와 부처를 상대했고, 신기술을 사업화하는 전략을 경영층 승인용으로 제안했습니다. 영국, 한국, 사우디를 오가며 글로벌 환경에서 기술과 사업을 분석하고 협상해 왔으며, 비즈니스 영어로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지금도 AI를 매일 실무로 다루기 때문에 기술 동향을 외부 자료가 아니라 직접 써 본 감각으로 읽어 냅니다.
약점은 정통 컨설팅이나 M&A 트랙을 거치지 않아, 정형화된 분석 프레임워크나 재무 모델링은 그 분야 전문가만큼 숙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만 저는 분석에 머무르기보다 직접 사업을 만들고 협상 테이블에 앉아 결과를 만들어 온 쪽이고, 부족한 정량 분석 역량은 빠르게 학습하고 전문가와 협업해 메워 왔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석의 엄밀함과 실행의 추진력을 함께 갖춘 사업기획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경력
Raymind.AI — Founder — 2026.04 ~ 현재 — 서울/런던 AI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출시하는 독립 프로덕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I를 매일 실무 도구로 사용하며,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현장 감각으로 판단합니다.
- memory.wiki, pastlife.app, jolong.ai, screenstyler.ai 등 다수 제품 출시 및 운영
- 기획, 디자인, 개발, 출시까지 전 과정을 AI 기반 워크플로우로 단독 수행
Humain — AI Product & Experience Lead — 2025.04 ~ 2026.04 —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국가 AI 프로젝트의 전략과 제품을 처음부터 설계했습니다.
- 국가 AI 플랫폼의 제품 비전과 사업 전략 수립
- AI 스택을 웨어러블과 실제 산업으로 확장하는 신사업 전략을 경영층 승인용으로 설계하고 제안
- 정부와 부처 이해관계자를 상대로 전략 정렬과 의사결정 지원
- AI 리서치, 엔지니어링, 정부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협업 구조 수립
데브시스터즈 — Group Director — 2021.09 ~ 2024.08 — 서울, 한국 회사에 없던 VR 사업을 새로 만들어 출시했습니다.
- XR 경험이 없던 회사에서 신규 VR 사업과 팀을 구축
- 미국과 일본 Meta와의 전략적 플랫폼 파트너십을 협상하고 체결
- Meta Quest Store 출시까지 전 과정 관리
- Meta 일본 공식 TVC, Quest 3 런치 쇼케이스, 일본 리테일 데모 게임 선정
카카오IX 영국법인 — Regional Director — 2018.10 ~ 2021.04 — 런던, 영국 카카오의 첫 유럽 법인을 맨바닥에서 세우고 운영하며 IP 신사업을 책임졌습니다.
- 법인 설립, 팀 구성, 시장 진입 전략까지 신사업을 처음부터 구축
- IMG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IP 라이선싱 사업 확대
-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라이선싱과 리테일 계약 체결
- Brand Licensing Europe 등 산업 행사에서 회사 대표
사우디아람코 — UX Lead — 2017.04 ~ 2018.10 — 다란,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비전 2030과 아람코 IPO에 맞춰 전사 디지털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 세계 최대 IPO를 앞두고 전사 디지털 시스템 표준 수립
- 사우디 국가 정책 변화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 설계
- 복잡한 대기업 환경에서 여러 사업부를 가로질러 협업
AKQA — Senior UX Architect — 2015.06 ~ 2017.02 — 런던, 영국 Nike, Volvo, Barclays, Virgin Atlantic 등 글로벌 브랜드의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이끌었습니다.
레이저피쉬 (Razorfish) — Senior UX Architect — 2013.09 ~ 2015.06 — 런던, 영국 금융과 소비재 글로벌 브랜드의 여러 시장에 걸친 디지털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제일기획 영국법인 (Cheil UK) — Senior Interaction Designer — 2012.12 ~ 2013.08 — 런던, 영국 삼성 신제품 출시용 인터랙티브 키오스크와 유럽 웹사이트 UX 작업
네이티브 디자인 (Native Design) — Senior Interaction Designer — 2012.04 ~ 2012.11 — 런던, 영국 삼성과 HP의 미래 제품을 위한 선행 디자인 프로젝트 수행
언스트앤영 세렌 (EY-Seren) — Design Consultant — 2010.02 ~ 2012.03 — 런던, 영국 노키아, 바클레이 등의 서비스와 앱 컨설팅
프리랜스 디자인 컨설턴트 — 2006.05 ~ 2010.02 — 영국/한국
바이널 (Vinyl) — Interaction Visual Designer — 2005.10 ~ 2006.05 — 서울, 한국
디스트릭트 (D'strict) — Interaction Visual Designer — 2004.04 ~ 2005.09 — 서울, 한국
NHN Corp. — Junior Designer — 2002.10 ~ 2004.04 — 서울, 한국
프로젝트
1. Humain One (국가 AI 플랫폼 전략)
- 프로젝트기관: Humain
- 기간: 2025.04 ~ 2026.04
- 수행역할: 제품과 전략 총괄 (AI Product & Experience Lead)
- 상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AI 플랫폼 Humain One의 전략과 제품을 처음부터 설계했습니다. 정체성과 오케스트레이션, CRM을 아우르는 플랫폼의 제품 방향과 사업 전략을 정의했고, 정부와 부처 이해관계자, AI 리서치, 엔지니어링을 한 방향으로 정렬했습니다. 신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관점에서 제품 비전과 로드맵 전반을 책임졌습니다.
2. Humain 웨어러블 AI 신사업 전략
- 프로젝트기관: Humain
- 기간: 2025.09 ~ 2026.04
- 수행역할: 신사업 전략 기획 및 제안
- 상세: Humain의 AI 스택을 스크린 너머 실제 물리 공간으로 확장하는 웨어러블 우선 AI 신사업 전략을 기획하고 경영층 승인용으로 제안했습니다. 스마트 글래스를 기반으로 비전, 음성, 추론을 결합한 경험 구조와, 관광부터 에너지까지 여러 산업에 재사용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정의했습니다. 동작하는 데모와 단계별 실행 로드맵, 파트너십과 투자 승인 항목까지 포함한 사업 제안을 작성했습니다.
3. CookieRun: The Darkest Night (VR 신사업)
- 프로젝트기관: 데브시스터즈 / Studio FreshDoh!
- 기간: 2021.09 ~ 2024.08
- 수행역할: Project Director (신사업 구축 및 제품 총괄)
- 상세: 회사에 없던 VR 사업을 새로 만들어 Meta Quest Store에 출시했습니다. 팀 빌딩부터 시작해 게임 방향성과 프로토타입을 완성했고, 미국과 일본 Meta와 직접 협상해 전략적 플랫폼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출시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습니다. Meta 일본 공식 TVC, Quest 3 런치 쇼케이스, 일본 리테일 데모 게임으로 선정되며 사업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4. 카카오 유럽 법인 및 IP 라이선싱 신사업
- 프로젝트기관: 카카오IX 영국법인
- 기간: 2018.10 ~ 2021.04
- 수행역할: 유럽 신사업 총괄 (Regional Director)
- 상세: 카카오의 첫 유럽 법인을 맨바닥에서 세우고 운영하며 카카오톡과 카카오프렌즈 IP의 유럽 신사업을 책임졌습니다. 법인 설립과 팀 구성, 시장 진입 전략을 처음부터 구축했고, IMG를 비롯한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라이선싱과 리테일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직접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IP의 유럽 데뷔를 이끌었습니다.
5. memory.wiki (AI 신제품)
- 프로젝트기관: Raymind.AI
- 기간: 2026.04 ~ 현재
- 수행역할: 단독 기획 및 개발 (Founder)
- 상세: AI 시대를 위한 메모리 레이어 memory.wiki를 단독으로 기획, 개발해 출시했습니다. AI 작업이 사라지는 문제를 풀기 위해 수집(Collect), 정리(Organize), 활용(Use) 세 단계로 제품을 설계했습니다. 여러 표면에서 콘텐츠를 수집하고, AI가 개념과 지식 그래프를 추출해 정리하며, LLM이 다시 읽을 때 압축된 형태로 전달해 토큰을 절약합니다. 웹, Mac, VS Code, CLI, Chrome, MCP 서버에서 하나의 영구 URL로 동작합니다.
논문 요약 — New Media Art and Its Current Position
본 논문은 뉴미디어아트가 동시대 미술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비판적으로 검토합니다.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Decode: Digital Design Sensations 전시를 출발점으로 삼아, 뉴미디어아트가 미술인지 디자인인지 엔터테인먼트인지 명확하지 않은 현실에서 논의를 시작합니다.
논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뉴미디어아트의 정의를 미디어아트 역사가와 큐레이터, 작가들의 관점을 통해 다시 검토합니다. Andreas Broeckmann, Marc Garrett, Steve Dietz, Sarah Cook 의 견해를 종합하여, 뉴미디어아트는 사용되는 기술 매체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만들어내는 세 가지 행동, 즉 상호작용성(interactivity), 연결성(connectivity), 연산성(computability)으로 정의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둘째, 뉴미디어아트가 주류 미술계 안에서 처한 현실을 분석합니다. Oliver Grau, Domenico Quaranta, Beryl Graham 의 논의를 통해, 뉴미디어아트가 미술관 컬렉션과 동시대 미술 담론 안으로 충분히 편입되지 못한 채 정체성의 위기와 큐레이션의 한계에 직면해 있음을 살펴봅니다.
결론적으로, 뉴미디어아트 작가들이 기술 자체를 과도하게 전면에 내세우면서 작품이 기술에 가려지는 문제를 지적합니다. 뉴미디어아트가 동시대 미술과 분리된 별개의 영역으로 남는 대신, 함께 진화하며 사회와 기술의 변화에 응답하는 예술 형식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